↑ GS건설이 평택시 동삭2지구에 공급하는 '자이더익스프레스 1차' 전용 98㎡A 거실 전경. <사진 제공〓GS건설> |
GS건설은 오는 10일 견본주택을 열고 평택 동삭2지구에 '자이 더 익스프레스 1차' 공급에 나선다. 지하 2층~지상 29층 18개동, 전용면적 59~111㎡ 총 1849가구로 구성됐다. 전 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됐으며 최근 수요자에게 호응이 좋은 전용 85㎡ 이하 중소형 면적 위주로 이뤄졌다.
삼성반도체 투자, KTX 수서~평택 개통, 미군부대 이전 등 3가지 개발 호재가 풍부한 게 강점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평택동과 칠원동 일대는 평택지제역에서 약 2.5㎞ 거리라 내년 상반기 KTX 평택지제역이 개통되면 교통 환경은 더욱 개선된다. KTX 평택지제역이 준공되면 평택에서 수서까지 3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다.
내부적으로는 전용 59㎡A 타입은 '방+방+거실+방'의 4베이(bay)에 주방과 거실이 마주 보는 맞통풍 구조로 설계됐다. 주방 옆에 널찍한 다용도실을 마련해 수납공간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안방에 마련된 드레스룸에는 창문도 넣어 통풍을 극대화했다. 전용 84㎡A 타입도 4베이인 데다 주방 옆 공간을 서재나 아이들 공부방으로 만들거나 '방+드레스룸' '방+팬트리'로도 선택할 수 있다.
전용 98㎡A 타입은 '판상형+4.5베이'에 3면 개방형의 특화 평면으로 설계됐다. 주방 옆 공간을 방으로 만들거나 팬트리 2개로 나눌 수 있다. 안방에는 드레스룸을 2개나 마련했다. 안방 드레스룸 옆에 마
단지 내 유치원, 초·중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라 교육 환경도 좋다. 또 영어 교육기관 SDA 삼육어학원도 단지 내 상가에 들어선다. SDA 삼육어학원은 GS건설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입주민에게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수현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