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충북 옥천에 조합아파트 사업을 준비 중인 업무용역사 q사는 토지계약금 등 초기자금이 많이 필요한 개발사업을 준비하다 조합원모집 시작 단계에서 주택홍보관 공사비와 분양광고비등이 부족하여 사업을 포기할 뻔 했다.
q사 윤 대표는 차입이나 투자 유치를 위해 노력하던 중 지인의 소개로 주식회사 이레 김재호 대표를 알게 되었다.
(주)이레는 계열사로 모델하우스 시공업체, 광고대행사, 분양대행사, 금융투자사, 개발회사 등이 있으며 부동산 개발 건에 대해 시행사로 부터 자료를 접수 받아 사내심의와 분양타당성 및 사업성 조사를 한 후 외상으로 모델하우스나 분양광고를 진행해 준다.
특히 조합아파트 사업의 경우 시공사와 신탁사 선정, 조합아파트사업의 전반적인 사업컨설팅을 하고 있으며 주택홍보관 건립공사와 분양광고를 외상으로 집행해 주고 50%모집 되면 비용을 받는다.
이처럼 (주)이레의 도움을 받아 q사는 조합원모집을 홍보관 오픈 8일 만에 90% 모집하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 강남역 주변에 위치한 (주)이레 김재호 대표는 “전국적으로 조합아파트사업이 활발하게 많이 진행되고 있는데 업무용역사들이 초기의 자금부족 해결을 위해 이상한 자금 등을 차입하고, 정상적으로 조합사업이 진행 되더라도 채무 관계 등으로 복잡해져 사업 마무리가 안되는 것을 보고 사업 아이디어를 냈다”고 한다.
무주택 서민들을 위한 좋은 취지의 제도인 조합아파트 사업이 전국적으로 광풍이다. 토지계약을 마무리하고 사업 준비를 마쳤는데 모델하우스 공사비나 분양광고비 때문에 사업진행을 못하고 고민하는 개발업체는 (주) 이레 같은 업체가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전국적으로 조합아파트 사업을 많이 진행하고 있는 시공사 (주)한양건설 이한재 부사장은 “(주)이레와 개발업무를 같이 한 후부터는 시공사도 초기자금 대여 등 엄청 부담이 없어져 사업장 확장에만 신경을 쓰니 너무 좋다.
또 이레 직원들이 조합아파트 사업의 최고수준의 능력과 경험을 갖추고 있어 사업 파트너로 주변에 적극 추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1990년대 후반부터 현대건설 이사로 조합아파트 사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해오다 최근까지 현대엠코 본부장으로 다수의 조합아파트 등 주택개발 사업을 진행해온 조명래 (주)현대주택개발 회장은 “ 대부분의 시행사들이 부동산 개발사업을 진행하다 자금이 필요하면 꼭 시공사나 신탁사에 매달린다. (주)이레 같은 회사가 있으면 모든 시행사들이 시공사나 신탁사에 매달리지 않고 큰 소리 치며 대우
(주)이레는 현재 대구 등 전국 7개의 현장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외상으로 즉, 신용으로 거래 한다고 하여 모델하우스 공사비, 분양광고비를 비싸게 받지 않는다. 아주 정상적인 신용거래를 하고 있다. 02-3481-7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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