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지식산업센터? 경계 모호 상품도 등장
지식산업센터는 대다수 중소벤처사들의 새 보금자리용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강남 테헤란로, 여의도 증권가 등지의 사무용 건물 보다 관리비가 절감되고 임대료 보다 낮은 금융비용으로 지식산업센터를 자체 사옥으로 마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정부정책과 금융혜택도 지식산업센터 인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입주기업은 저금리 정책자금 최대 70% 지원과 취득세 50% 및 재산세 37.5% 감면 혜택을 받는다.
무엇보다 최근 지식산업센터는 2010년 이후 아파트형 공장의 이름을 벗어던지면서 급격히 특화적 요소로 중소벤처사들의 입맛을 맞춰가고 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품격 높은 공간 설계와 마감, 첨단 비즈니스 환경 구성 등도 한창 업그레이드 중이다.
이런 가운데 호텔인지 지식산업센터인지 구분히 모호할 정도의 지식산업센터도 등장했다.
문정지구 특별계획구역 4-3BL에 들어서는 ‘문정역 대명벨리온 지식산업센터’ 는 입주기업을 위해 대명리조트 일류 요리사가 상주해 호텔급 음식을 제공하는 푸드몰을 운영한다.
여기에 4-2BL에 들어서는 대명사옥에 조성되는 어린이집과 예식장 등을 이용 가능하도록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층별 편리한 근무환경과 자연친화적인 설계도 눈에 띈다. 주출입구 로비 천정고는 8m에 달하며 지하 1층은 선큰가든, 지하2-3층은 공용회의실, 세미나실, 샤워시설, 탈의시설 등이 설치된다.
옥상정원은 다양한 나무와 돌, 앉음벽, 야외테이블세트 등을 설치해 팀 회의 및 바비큐 파티까지 즐길 수 있다.
주차공간도 넉넉하다. 주차공간중 40.3%를 2.5mX5.1m의 확장형으로 계획하고 일반차량과 조업차량의 진출입을 구분하고 지하주차램프 폭을 7.2m로 확보할 예정이다.
원활한 수직동선 확보와 이용객 대기시간 최소화를 위해 17~20인승 10대, 2.5톤 인화물 겸용 1대 등 엘리베이터는 11대나 설치된다.
한편, ‘문정역 대명벨리온 지식산업센터’는 지하 4층-지상 17층, 연면적 5만8861㎡의 규모로 지하철 8호선 문정역과 도보 5분 이내 거리다. 지하철 3·8호선 가락시장역과도 걸어서 도보 5분이면 갈수 있다.
특히, KTX 수서역(예정)은 물론 송파대로, 동부간선도로, 외곽순환도
홍보관(02-2222-3900)은 서울시 송파구 새말로 62길(문정동 620번지) 송파푸르지오시티 상가 2층 222호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오는 2016년 0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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