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Line] 팜스토리, 증권가 저평가 소식에 이틀 연속 급등세

팜스토리가 저평가돼있다는 증권사 분석에 이틀째 급등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 23분 현재 팜스토리는 전일 대비 215원(14.33%) 오른 1715원에 거래되고 있다. 팜스토리는 장 중 21.33% 급등, 52주 최고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전날 팜스토리를 ‘진흙 속의 진주’라면서 주가가 저평가됐다는 보고서를 내놨다.
오소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팜스토리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3.2%와 71.7% 증가할 것”이라면서 “올해 사료가격 하락으로 손실이 줄어 점차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3원에 불과하던 주당순이익(EPS)이 올해 225원으로 대폭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