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가구 이상 대단지도 많아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전용 84㎡형이 많아진 것은 지난해까지 평택에서 청약 접수를 한 단지 중 전용 84㎡형의 인기가 가장 높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11월 분양한 비전 푸르지오의 경우 평균 청약 경쟁률은 2.31대1로 집계됐지만 전용 84㎡의 경쟁률은 2.64대1로 나타났다.
같은 시기 분양한 소사벌 중흥S클래스는 전용면적 84㎡에 사람이 몰려 1.90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같은 해 5월 분양한 반도유보라는 소사벌지구 7블록 평균 청약 경쟁률은 1.79대1
GS건설은 이달 중 '자이 더익스프레스' 1차분 1849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중소형 면적이 전체 가구의 94%를 차지하고 있다. 총 5705가구가 입주하는 평택 최대의 단일 브랜드 대규모 단지다.
[이승윤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