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원상사가 올해 상반기 호실적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 27분 현재 미원상사는 전일 대비 6000원(3.52%) 오른 17만6500원을 기록 중이다. 장 중 한때 11.44% 오른 19만원선까지 치솟기도 했다.
이날 미원상사는 올 상반기 영업이익
이어 주가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6억8600만원 규모의 자사주 4000주를 취득해 소각키로 했다고 밝혔다. 취득예상기간은 오는 10일부터 10월 9일까지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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