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관련 펀드 7주만에 자금 이탈

한국 관련 펀드에서 7주 만에 자금이 빠져 나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 한국관련 뮤추얼펀드에서 모두 20억6천800만 달러의 자금이 순유출됐습니다.
한국 관련 개별 펀드별로는 글로벌 이머징 마켓 펀드에서 13억8천300만달러, 인터내셔널 펀드에서 5억3천600만달러,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펀드에서 1억8천700만달러가 빠져나갔습니다.
반면 태평양 펀드로는 3천800만 달러가 유입됐습니다.
같은 기간 신흥시장 펀드에서도 19억7천700만달러의 자금이 유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