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사흘만에 반등하고 있습니다.
미국증시가 기업들의 실적호조와 인수합병 소식으로 이틀 연속 상승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호전시켰습니다.
외국인의 순매도세가 15일 연속 이어진 탓에 장중 오름폭이 둔화되기도 했지만 기관과 개인의 매수에 힘입어 지수가 반등
하며 1870선을 회복했습니다.
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20.47포인트 오른 1873.54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1% 이상 올라 이틀째 상승하고 있고, 포스코가 2% 이상 상승하고 있습니다.
그밖에 현대중공업과 국민은행,신한지주,현대자동차등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지수가 반등하자 증권업종 지수가 4% 올라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반면 한국전력,KT가 하락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메가스터디가 9% 올라 이틀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고, NHN과LG텔레콤,하나로텔레콤,아시아나항공,하나투어,키움증권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반면 태웅과 다음,CJ홈쇼핑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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