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한국민속촌 등 年 1000만명
4개 대학 약 2만8000여명 배후⋯
에버랜드와 한국민속촌 관광객이 연간 1000만명(경기도 전체 관광객의 74.3%)에 이르지만 숙박시설은 턱없이 부족하다. 이에 국내 최대 운영사인 코업이 관광객 1000만명의 숙소이자, 외국인 관광객의 서울 진입을 위한 교두보로 활용하기 위한 호텔형 오피스텔을 짓는다. 포스코ICT와 중앙건설이 시공을 맡은 '용인센트럴 코업호텔&오피스텔'이 이달 분양에 들어간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역삼구역 M1-1-2블록에 지어지는 이 오피스텔은 대지면적 5006㎡에 연면적 4만4479.33㎡, 지하 4층~지상 17층 규모로 코업오피스텔 426실과 용인대학교와 10년간 임대차 계약이 체결된 게스트하우스 300실이 6월 순차적으로 분양에 들어간다.
코업오피스텔은 지상 9~17층에 들어서며 H1, H2, H3, H4의 4가지 타입, 전용면적 기준으로 △25.47㎡△26.80㎡ △50.61㎡ △52.01㎡며, 선호도 높은 소형(25.47㎡, 26.80㎡)이 약 94%를 차지한다.
코업오피스텔이 5년간 월 77만원(H2 타입, VAT 포함)의 임대차 계약을 체결했다. 내부 시설은 완전히 호텔식으로 인테리어를 꾸미고, 가전 및 생활필수품 50여 가지, 600만원 상당 제품을 무료로 비치한다.
이곳은 역삼도시개발지역 내 최요지에 위치해 용인대, 명지대, 송담대, 강남대를 포함해 4개 대학의 약 2만8000명이 10분 이내에 통학이 가능해 임차수요가 풍부하다.
교통망도 우수하다. 삼가~대촌 우회도로 개통(2017년 3월예정)시 서울까지 약 30분이면 진입이 가능하며 사업지 좌측으로 수원삼성디지털시티가 11㎞, 동탄삼성사업장이 11㎞로 자가용으로 30분가량이 소요되며, 우측으로 용인세브란스병원이 700m 거리에 있다.
사업지 바로 옆의 역북 및 역삼도시 개발사업으로 약 2만5000명의 인구 유입이 기대되며, 용인시는 2020년이면 인구 약 120만의 광역시급으로 도약이 기대된다.
용인경전철 시청용인대역 150m 역세권으로 강남역까지 50분, 서울역까지 1시간3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보증금 2천만원, 월 56만원 확정지급
실투자금 4000만원으로 5년간 계약(2년마다 임대료 협의 조건)이며, H2 타입 기준으로 월 77만원(부가세 포함)의 월세가 확정 지급된다.
견본주택은 2・3호선 환승역인 교대역 12번 출구에 마련되며, 현재 분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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