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이 동부건설 인수전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밝히며 주가가 급등했다.
10일 한샘은 오후1시10분 기준 전날에 비해 5.56% 오른 28만5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6거래일만에 반등세로 30만원을 바라보게 됐다. 주가 급등세는 매각이 추진중인 동부건설의 잠재
인수후보군으로 한샘이 거론됐는데 이를 회사측에서 공식적으로 부인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샘은 이날 장 개시 전 공시를 통해 “인수후보자로 언급되는 동부건설 관련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법정관리 중인 동부건설 인수전에는 이랜드와 호반건설이 인수후보로 점쳐진다.
[강봉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