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아프간 한인 피랍 사태와 관련해 "현재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본다"면서 "상황을 타개해 나가기 위한 창의적인 의견을 많이 내놨으면 좋겠다"고 외교·안보관계 장관들에게 주문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오늘(3일) 저녁 청와대에서 열린 안보정책조정
19번째 열린 오늘 회의에서는 아프간에 파견됐었던 백종천 실장의 구체적인 보고가 있었고, 아프간과 파키스탄에서의 특사 활동 보고도 이어졌다고 천호선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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