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포천 아이파크’는 포천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인데다가 9년 만에 첫 일반분양 물량이다.
최근 포천시에서 공급되고 있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들과는 달리 현대산업개발이 입주까지 책임시공을 맡고 있다.
이 단지는 포천 교육지원청과 포천소방서가 단지와 맞붙어 있는데다 포천경찰서, 포천시청 등도 도보권에 위치해 했다. 단지 인근에 94만 8995㎡ 규모에 용정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으로 이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포천 용정일반산업단지에는 제조, 물류, 복합, 지원, 주거용지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생활환경도 뛰어나다. 단지 남측으로 문화공원이 조성되고, 맞은편에는 학교부지가 조성된다. 포천시종합운동장, 포천시종합체육관이 단지 남측에 위치했고, 청성문화체육공원, 포천반월아트홀 등도 단지 인근에 위치했다.
교통인프라 개발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오는 2017년 구리~포천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인해 서울 강남권에서 경기도 포천시까지 2시간 이상 걸리던 시간을 60분대로 대폭 단축시킬 전망이다. 이어 오는 2019년 포천~파주~오산~청라를 연결하는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가 완공 예정에 있어, 경기북부권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는 경기도 포천시 포천3지구에 위치했고, 지하 1층 지상 21층 7개 동, 전용 59~84㎡ 총 498가구 규모다. 청약 당첨자발표 16일, 계약일은 21일~23일 3일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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