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신세계, SK네트웍스 등 면세점 선정에서 탈락한 회사들의 주가가 동반 하락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 51분 현재 현대백화점은 전일 대비 4500원(3.23%) 하락한 13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신세계는 9.64%, SK네트웍스는 8.35% 급락하고 있다.
이들 회사들은 서울 시내 면세점 사업자 선정에 뛰어들었다가 고배를 마
앞서 지난 10일 관세청은 서울 시내 면세점 신규 사업자로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와 HDC신라면세점, 에스엠면세점(하나투어)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매경닷컴 고득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