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홈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이 일반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7인 이하의 소규모 보호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보호시설이다.
이번 집수리 프로젝트는 흥국생명의 후원금 및 흥국생명·화재 임직원들의 기부금으로 진행된다. 집수리 전문 봉사단체인 사단법인 ‘희망의 러브하우스’와 네이버 ‘해피빈’,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와 손을 잡고 주택 개보수가 시급한 그룹홈을 선정해 10월까지 집수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그룹홈은 네이버 해피빈 인터넷 홈페이지(happybean.naver.com)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선정 결과는 집수리를 신청한 그룹홈을 대상
흥국생명 관계자는 “2013년부터 이어온 집수리 프로젝트이지만 아직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그룹홈이 많다”며 “앞으로 더 많은 그룹홈을 지원해 우리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도록 적극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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