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피아는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30억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9.7%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7억7000만원으로 13.4%, 당기순이익은 58억2600만원으로 9610.0% 늘어났다.
회사측은 “당기순이익의 급증은 자산매각의 일시적 효과”라고 설명했다.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
배병우 인포피아 대표는 “면역진단·분자진단 등 신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시작해 실적이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신사업의 실적 개선으로 하반기에도 견고한 실적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고득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