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대외적인 악재들이 해소되는 모습을 보이자 외국인이 순매수에 나서며 상승했다. 코스피는 2,072.91p(▲13.68, +0.66%)를 코스닥은 761.59p(▲4.47, +0.59%)를 기록했다.
15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상승 전환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금일 공모청약 첫날인 해양 바이오 제약회사 파마리서치프로덕트가 11만5000원(▲11500, +11.11%)으로 급등하며 신고가로 올랐고, 22일 상장 예정인 지속성 펩타이드 의약품 연구 개발업체 펩트론도 4만3750원(▲1250, +2.94%)으로 최고가를 경신했다.
28일 수요예측 예정인 액정 평판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파인텍이 2만1000원(▲150, +0.72%)으로 이틀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고, 심사 청구 기업인 화장품 및 생물의약품 전문 바이오 기업 케어젠이 14만7500원(▲3000, +2.08%)으로 최고점을 찍었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1백7만5000원(▲10000, +0.94%)으로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5만8000원(▼500, -0.85%)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바이오 관련 주로 진단시약 및 진단기기 전문업체 바디텍메드와 세포치료제 개발업체 강스템바이오텍이 각각 16만원(▲9000, +5.96%), 1만7500원(▲500, +2.94%)으로 신고가로 마감했고,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과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엠씨티티바이오가 각각 2만4000원(▲750, +3.23%), 2만1000원(▲500, +2.44%)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그 밖에 화장품 관련 주 잇츠스킨과 네이처리퍼블릭이 각각 28만2500원(▼2500, -0.88%), 15만5000원(▼2500, -1.59%)으로 약세마감이 지속됐고, 유전자 치료 신약 전문업체 올리패스가 15만3500원(▼4000, -2.54%)으로 이틀 연속 조정 받았다.
그 밖에 국내 대표 기업용 시스템 소프트웨어 업체 티맥스소프트가 2만5750원(▲900, +3.62%)으로 상승했고, 펩타이드 원료 생산 및 개발 업체 애니젠이 2만7750원(▲750, +2.78%)으로 반등했으며,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이 1만4300원(▲150, +1.06%)으로 52주 최고가를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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