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과 전세금 상승세가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 장마와 휴가철 비수기에 높은 전세금 부담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주 대비 0.09%, 전세금은 0.11% 각각 상승했다. 매매가 상
매매가의 경우 수도권은 지난주와 비교해 0.12% 올랐는데 특히 서울은 0.14% 올라 평균을 웃돌았다. 경기도와 인천은 각각 0.11%와 0.07% 상승에 머물렀다.
[문지웅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