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간에 1국내 독립관세구역간의 자유무역협정인 경제협력강화약정을 체결해 남북간 특수관계를 반영하면서도 FTA의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삼성경제연구소는 보고서에서 핵문제 해결과 한미FTA 체결로 남북경협은 새로운 전기를 맞을 전망이라며 남북간 경제협력강화약정을 체결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고 통합된 남북경협의 청사진을 만들어야
최근 밝은 북핵 전망으로 한미FTA가 발효되면 양국간 합의된 역외가공지역조항에 의해 개성공단 등에서 생산된 남북합작 제품이 미국 수출시 무관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앞으로 남북경협이 활성화 될 수 있는 전기를 맞을 것이라는 게 연구소측의 전망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