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에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2,076.79p(▼11.10, -0.53%)를 코스닥은 773.23p(▼1.17, -0.15%)를 기록했다.
17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사흘 만에 하락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22일 상장 예정인 지속성 펩타이드 의약품 연구 개발업체 펩트론과 24일 상장 예정인 해양 바이오 제약회사 파마리서치프로덕트가 각각4만8500원(▲2750, +6.01%), 12만9500원(▲9500, +7.92%)으로 동반 강세를 나타내며 최고점을 찍었으며, 28일 수요예측 예정인 액정평판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파인텍도 2만2500원(▲1250, +5.88%)으로 나흘 연속 상승했다.
심사 청구 기업으로 화장품 및 생물의약품 전문 바이오 기업 케어젠이16만원(▲7500, +4.92%)으로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강세를 나타냈으며, 암진단키트 제조업체 에이티젠도 3만2000원(▲1750, +5.79%)으로 급등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1백6만5000원(▲500, +0.05%)으로 소폭 반등 했으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5만4000원(▼3000, -5.26%)으로 약세가 이어졌다.
바이오 관련 주로 세포치료제 개발업체 강스템바이오텍이 1만8750원(▲500, +2.74%)으로 신고가 랠리를 기록했고, 물질 성분 검사 및 분석업체 싸이토젠이 1만5500원(▲300, +1.97%)으로 상승세가 이어졌으며, 보툴렉스 전문업체 휴젤과 유전체분석 시스템 업체 엔솔테크가 각각 26만1000원(▲3500, +1.36%) 1만7250원(▲200, +1.17%)으로 동반 상승했다.
그 밖에 태양광 및 LED제조업체 쏠라사이언스가 3400원(▲150, +4.62%)으로 반등했고, 펩타이드 원료 생산 및 개발업체 애니젠이 2만9000원(▲500, +1.75%)으로 사흘 연속 상승했으며,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이 1만4350원(▲50, +0.35%)으로 소폭 올랐다.
하지만 임플렌트 전문업체 덴티움과 메가젠임플란트가 각각 4만4000원(▼1500, -3.30%), 9650원(▼100, -1.03%)으로 하락했고, 건강기능식품 노바렉스와 유전자 치료 신약 업체 올리패스가 각각 2만4500원(▼500, -2.00%), 15만1000원(▼2500, -1.63%)으로 동반 약세를 나타내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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