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산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두바이유는 하루만에 배럴당 2달러 7센트나 떨어지며, 66달러59센트를 기록했습
두바이유의 약세는 뉴욕과 런던의 원유 선물가격을 끌어내렸던 미국의 석유수요 감소전망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반면 뉴욕과 런던의 원유가는 상승세로 돌아서,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선물가는 배럴당 72달러42센트, 북해산 브렌트유는 71달러80센트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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