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메르스로 인해 침체된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그룹과 계열사가 협력해 “올여름 휴가는 국내에서 즐기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한화그룹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전국의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 50억 원어치를 구입해 임직원 모두에게 휴가 전에 10만 원씩 지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화그룹은 이를 전국의 재래시장이나 휴가지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이와 함께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임직원들에게 그룹 방송과 사내 통신망을 통해 국내여행을 적극 장려하고, 자매결연을 한 농촌지역 마을을 방문해 특산물을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이외에도 연차휴가 사용을 적극 권장하며 연차휴가를 사용하는 직원들에게는 수십만 원에 상당하는 한화리조트 상품권을 별도로 지급합니다.
상품권은 전국 12곳
한화그룹은 이번 “올여름 휴가는 국내에서 즐기자!!” 캠페인을 통해 평소 김승연 한화그룹회장이 강조하는 사회공헌철학인 ‘함께 더 멀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는데 그룹과 계열사가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