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이 최근 17일째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 유럽계 자금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신영증권 이승우 연구원은 지난 6월 외국인 순매도 금액은 3조4천960억원으로, 유럽계 자금이 3조9천900억에 달해 대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원은 케이만아일랜드, 버뮤다 등 조세피난처 지역의 자금도 2천억원 순매도를 기록했으며, 아시아계와
이 연구원은 다음달 FTSE 선진지수에 우리증시가 편입될 가능성이 높아 외국인 매도가 진정될 가능성이 있다며, 수급구도가 외국인 중심에서 국내투자자로 바뀌는 과정의 산통으로 보길 바란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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