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렌허커지쿵구가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을 위해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습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화풍방직에 2번째, 국내 증시 전체로는 3NOD에 이어 세번째 외국 기업입니다.
렌허커지쿵구는 의류와 신발소재 등 합성피혁 제조 및 방직 염색업체로 지난해 468억원의 매출에 111억원의 순이익을 얻었으며 올 2월 홍콩에 지주회사를 설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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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3NOD가 오는 1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인 가운데 10월말 화풍방직의 상장이 가능할 전망이며, 19개 외국기업이 현재 국내 증권사와 대표 주관계약을 맺고 상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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