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은 지난 20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 주와 비교해 0.11%, 전세금은 0.14% 각각 상승했다고 23일 밝혔다.
매매가는 장마철 비수기에도 불구 전세매물 부족에 따른 수요 전환과 방학시즌 학군 수요 영향으로 지난
서울은 0.17% 올랐고 지방에서는 대구가 0.24% 올라 상승세를 주도했다.
전세금도 학군 수요와 가을 이사철 전 이주수요 등이 겹치며 상승폭이 커졌다. 서울은 지난주 대비 0.2% 올랐고 지방에서는 광주가 0.23%로 전국에서 가장 많이 올랐다.
[문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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