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코어는 사우디아라비아 도시개발 프로젝트에 참가하기 위해 중국 기업과 함께 사업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선코어는 사우디아라비아 ‘킹덤시티’ 프로젝트에서 조명과 디지털테마파크 부문 사업권을 확보하기 위해 중국의 레야드광전 주식회사, 리펀 조명음향기술 주식회사, 한국 디스트릭트홀딩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선코어와 디스트릭트홀딩스가 주관사업자로 참여한 이 컨소시엄은 이날 통합 법인을 설립하고
킹덤시티 프로젝트는 사우디아라비아 왕자인 알 왈리드 빈 탈랄이 추진하는 도시건설 프로젝트다. 1차 사업규모는 266억원 달러(26조2890억원)으로, 1km 높이의 제다 킹덤 타워를 건설한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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