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당 30밀리미터 이상의 게릴라성 호우가 이어지면서 한강 수계 댐들이 일제히 방류를 시작했습니다.
어제(8일) 오후 부터 방류를 시작한 팔당댐은 초당 만여톤의 물을 방류하고 있으며, 청평댐도 수위 조절을
또한 춘천댐과 의암댐은 9일 정오까지 초당 3천여톤의 물을 하류로 흘려 보냈고 이후 방류량을 조절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소양댐은 수위에 큰 여유가 있어 방류는 하지 않고 있으며 앞으로도 방류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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