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KB손보 |
지난 10년간 이어온 희망의 집짓기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가정에 새 보금자리를 지어주는 해비타트 활동으로 KB손보가 후원하고 어린이재단에서 진행 중이다.
이번 ‘희망의 집’은 강원 인제군에 살고 있는 8살 강민호(남, 가명) 군을 위해 두 달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했다.
힘든 생활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민호네 가족을 위해 KB손보는 새로운 보금자리 마련부터 이사는 물론 자매결연을 맺어 ‘국민의 희망파트너’로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KB손보 춘천지역단과 강 군 가족 간의 자매결연 및 후원증서 전달에 이어 입주가정 의 행복과 발전을 기원하는 기념식수를 심는 것으로 마무리했
김병헌 KB손보 사장은 “민호네 가족의 새로운 희망이 커나갈 보금자리이자 KB손보의 첫번째 희망의 집을 완공하게 돼 기쁘다”며 “KB손보라는 새 이름으로 나눔활동을 이어나가 ‘국민의 희망을 함께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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