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가입자가 자신의 소비 패턴에 맞춰 원하는 혜택을 직접 고를 수 있는 체크카드 '포츈(4Tune)'을 28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포츈은 가입자 소비 패턴을 빅데이터로 분석해 혜택을 다양화한 게 특징이다. 이 카드에서는 가입자를 '루키(20대 사회초년생)' '잇걸(20대 젊은 여성)' '
루키는 편의점이나 이동통신을 이용할 때, 잇걸은 대중교통·택시를 타거나 빵집에 갈 때 가장 많은 혜택을 받는다. 프렌드대디는 대형마트와 병원에서, 알파맘은 온라인·소셜커머스와 홈쇼핑 업종에 강점이 있다.
[홍장원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