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7월 28일(17:39)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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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넥스 상장사인 아이진이 코스닥시장 이전상장을 28일 결정했다.
아이진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달 중 한국거래소에 예비심사를 청구할 예정이다.
아이진은 허혈성 질환 치료제와 성인용 백신 등을 개발하는 업체로 지난 1일 기술성 평가를 통과해 코스닥 상장 문이 열렸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액 1억5400만원에 영업손실 31억원을 기록해 기술특례 상장을 택했다. 아이진은 지난해에도 기술성 평가를 신청했지만 탈락한 바 있다.
아이진은 코넥스 상장사 84개사 중 시가총액 (1923억원) 4위다.
[강다영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