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사장 홍성국)이 친환경 디자인 분야 벤처기업인 에코준컴퍼니(대표 이준서)와 함께 크라우드펀딩으로 1500만원을 모아 콩고에 우물을 만들어준다.
30일 대우증권은 지난 1일부터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한 달간 1500만원을 모아 콩고민주공화국 루붐바시에 위치한 ‘뽕빠지(Pompage)’ 학교에 우물을 설치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크라우드 펀딩은 일반참여자가 온라인에서 휴대용 물
대우증권은 다음달 콩고민주공화국 현지 파트너 NGO를 통해 우물시추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버려진 물을 재활용하기 위해 에코준컴퍼니가 디자인한 식수대도 함께 제작될 예정이다.
[박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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