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시장이 약세를 나타냈다.
30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종목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지난 4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항체 신약 개발 전문업체 다이노나(30,000 ▼1,500)와 오는 4일 공모 예정인 스마트폰용 BLU(백라이트유닛) 및 TSP(터치스크린패널) 전문업체 파인텍(23,000 ▼500)이 약세를 나타냈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펩타이드 전문업체 애니젠(47,000 ▲5,000)이 급등세를 보이며 신고가 랠리를 이어간 가운데 부광약품 계열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전문업체 안트로젠(27,000 ▲1,000)과 항암치료제 전문업체 신라젠(31,500 ▲1,000), 임플란트 및 임플란트용 인공치아 전문업체 덴티움(51,000 ▲1,000), 인공장기 연구개발 전문업체 엠씨티티바이오(27,000 ▲500) 등도 강세를 기록했다.
반면 분자진단 전문업체 솔젠트(4,500 ▼250)와 항암 항체치료제 개발 전문업체 파멥신(41,000 ▼1,500), 삼성전자의 초음파 진단장비 전문 자회사 삼성메디슨(10,100 ▼200), 보톡스 전문업체 휴젤(300,000 ▼5,000)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IT/SW서비스에서는 LG그룹 계열 IT서비스업체 LG CNS(33,000 ▲2,000)와 모바일 플랫폼 전문업체 옐로모바일(3,900,000 ▲150,000)이 강세를 보인 반면 현대차 계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업체 현대엠엔소프트(52,000 ▼1,500)는 약세를 나타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현대모비스로 대주주가 변경된 자동차 진단장비 전문업체 지아이티(9,000 ▲500)의 오름세가 돋보인 반면 원격검침장비 전문업체 코리센(7,000 ▼750)과 현대차 계열 전업카드사 현대카드(13,000 ▼500)의 내림세가 두드러졌다.
[자료제공 : 프리스닥(주)]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