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202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는 2027.99p(▲19.50, 0.97%)를 코스닥은 730.03p(▲15.69, +2.20%)를 기록했다.
4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 (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5일 연속 상승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17일로 상장일이 변경된 액정 평판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파인텍이 2만350원(▼650, -3.10%)으로 5일 연속 낙폭을 확대했으며, 생물학적 제제 제조업 에이티젠도 3만3000원(▼750, -2.22%)으로 연이은 약세장을 연출했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100만25000원(▲60000, +6.22%)으로 오름세를 이어갔고,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는 5만1500원(▼1000, -1.90%)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이 3만원(▲1500, +5.26%)으로 신고가를 기록했고, 치매패치,마스크팩등 제조업체 아이큐어와 유전자 치료 신약 전문업체 올리패스는 각각 5만원(▼1000, -1.96%), 13만9000원(▼500, -0.36%)으로 내림세를 보였다.
그 밖에 태양광 및 LED제조업체 쏠라사이언스는 3750원(▲100, +2.74%)으로 최고가로 올라섰고, 보안제품 제조업체 코리센은 5450원(▲50, +0.93%)으로 하락장을 벗어나며 반등했고, 비알콜성 음료 제조업체 웅진식품은 1850원(▲100, +5.71%)으로 상승했다.
하지만 전기 변환장치 제조업체 시그넷시스템은 5450원(▼50, -0.91%)으로 내렸고 금속 절삭가공기계 제조업 에코마이스터는 2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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