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장외주식시장이 보합세를 나타냈다.
10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업종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지난 6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화장품 및 생물의약품 전문 바이오벤처기업 케어젠이 한 주간 5.3% 내린 18만원에 마감했고 오는 17일 상장 예정인 스마트폰용 BLU(백라이트유닛) 및 TSP(터치스크린패널) 전문업체 파인텍도 4.7% 내린 2만500원에 마감했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표적 항체 치료제 및 펩타이드 신약 개발 전문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가 25% 급등한 1만2500원에 마감한 가운데 부광약품 계열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전문업체 안트로젠도 21% 넘게 급등한 3만2750원에 마감했고 분자진단 전문업체 솔젠트가 15.6% 오른 5200원, 인공장기 연구개발 전문업체 엠씨티티바이오가 12.7% 오른 3만1000원, 암 진단시약 전문업체 바이오제멕스가 12.5% 오른 4만5000원, 종양세포 분리기술 전문업체 싸이토젠이 10.5% 오른 2만1000원, 항암치료제 전문업체 신라젠이 3.2% 오른 3만2000원, 융합기술생명공학 전문업체 엔솔테크가 2.4% 오른 2만1000원, 삼성전자의 초음파 진단장비 전문 자회사 삼성메디슨이 1% 오른 1만150원에 마감했다.
반면 화장품소재 전문업체 바이오제닉스는 17.5% 내린 8250원에 마감했고 펩타이드 전문업체 애니젠이 14% 넘게 내린 3만9500원, 유전자 치료제 전문업체 올리패스가 7.1% 내린 13만원, 항암 항체치료제 개발 전문업체 파멥신이 5% 내린 3만8000원, 줄기세포 전문 바이오벤처기업 강스템바이오텍이 4.8% 내린 2만원, 건강기능식품 전문업체 노바렉스가 4.1% 내린 2만3500원, 진단시약 진단장비 전문업체 휴마시스가 3.7% 내린 1만3000원, 보톡스 전문업체 휴젤이 3.3% 내린 29만원에 마감했다.
IT/SW서비스에서는 LG그룹 계열 IT서비스업체 LG CNS가 7.6% 오른 3만5500원, 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티맥스소프트가 4.8% 오른 2만7250원, 삼성 계열 국내 최대 네트워크 보안서비스 전문업체 시큐아이가 1.7% 오른 2만9500원에 마감했으나 모바일 플랫폼 전문업체 옐로모바일은 1.3% 내린 3백85만원에 마감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현대모비스로 대주주가 변경된 자동차 진단장비 전문업체 지아이티가 71% 넘게 급등한 1만6250원, 지난해 4월 현대엠코와 합병한 현대건설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31% 가까이 급등한 98만원, LED 패키지 전문업체 이츠웰이 6.3% 오른 4250원, 원격검침장비 전문업체 코리센이 4.2% 오른 6250원, 국내 4위권 음료업체 웅진식품이 2.9% 오른 1800원에 마감했다.
반면 화장품어벷 네이처리퍼블릭이 23% 넘게 급락한 11만5000원, 항공기 부품 제조사 하이즈항공이 9.1% 내린 3만원, 친환경 재활용 슬래그 처리설비 전문업체 에코마이스터가 6.7% 내린 7000원, 현대차 계열 전업카드사 현대카드가 3.9% 내린 1만2500원 등에 각각 한 주 거래를 마감했다.
[자료제공 : 프리스닥(주)]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