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첫째 주 장외주식시장은 전주 대비 44.26p(4.48%) 오른 1032.92p로 2주 연속하락 이후 상승세로 돌아섰다.
지난 주 코스닥 상장을 위해 공모주 청약을 실시해 104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액정 평판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파인텍은 3.53% 내려 2만500원으로 밀려났다.
IPO(기업공개)심사 청구 종목으로 전문형질 분석 및 유세포 분석 제공기업 다이노나는 2만9250원으로 소폭 내렸으며 화장품 및 생물의약품 전문 바이오벤처기업인 케어젠도 6.98% 하락해 18만원이지만 암진단키트 제조업체 에이티젠은 3만5000원으로 0.72% 상승했다.
주간 상승률 상위 종목으로 탄소 나노 튜브 개발 및 원료 생산기업 케이에이치케미컬은 4750원에서 7100원으로 49.47% 상승했으며 노바셀테크놀로지(24.02%), 안트로젠(21.30%), 싸이토젠(21.05%) 등이다.
주간 하락률이 높은 기업으로 화장품 제조업체 네이처리퍼블릭은 15만원에서 11만5000원으로 23.33% 하락했으며 바이오제닉스(-17.50%), 카페베네(-14.29%), 애니젠(-13.1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범 현대 그룹 주로는 산업플랜트 건설업체 현대엔지니어링은 15.88% 올라 98만5000원이며 원유 정제 처리업체 현대오일뱅크도 1.90% 상승한 1만3400원이지만 현대차 계열 전업카드사 현대카드는 3.08% 내려 1만2600원으로 밀려났다.
의약 및 바이오 관련 주로는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엠씨티티바이오는 13.27% 올라 3만1150원이며 화장품 제조업체 라파스도 2.47% 오른 9만3250원이며 분자진단 제품 및 서비스업체 솔젠트도 5200원으로 14.29% 상승했다.
하지만 화장품 원료 제조업체 바이오제닉스는 17.50% 내려 8250원이며 보툴렉스 제조업체 휴젤도 4.17% 하락한 28만7500원, 항체 치료제 개발 바이오 벤처기업 파멥신 역시 4.38% 내린 3만8250원을 기록했다.
SI(시스템통합)업체 LGCNS는 9.23% 오른 3만5500원이며 태양광 LED제조업체 쏠라사이언스도 9.59% 상승한 4000원을 기록했으며 삼성계열 국내 최대 네트워크 보안서비스 전문업체 시큐아이도 2만9500원으로 3.51% 올랐다.
그 밖의 하락 종목으로는 강스템바이오텍, 노바렉스, 올리패스, 덴티움, 휴마시스, 선바이오, 바이오스펙트럼, 한국증권금융, 옐로모바일 등이다.
한편 잇츠스킨, 아이큐어, 엔솔테크, 아리바이오, 티맥스소프트, 한국시엔티, 태진인포텍, 웅진식품 등은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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