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회담에 수행할 방북기업인 명단이 다음주 초 확정돼 북한에 통보돼야 하지만 구성 방향이나 규모 등이 드러나지 않고 있어 재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4대 경제단체와 주요 그룹 관계자들은 아직까지 정부로부터 정상회담 수행과 관련해
재계는 정부의 요청이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는 방침 아래 대북 경협 가능성을 조사하는 등 대비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청와대가 21일 경제인들과 갖는 간담회에 삼성 등 4대그룹 관계자들은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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