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가 또 급락...외국인 매도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에 따른 신용경색 여파로 코스피지수가 이틀째 급락했습니다. 외국인은 이틀새 1조9천억원 순매도했습니다.
▶ '엔 쇼크' 원화값 30원 폭락
미국 서브프라임 여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원엔 환율이 100엔 당 844원으로 하루새 30원이 폭락했습니다.
▶ 한나라당 경선 D-2 의혹 공방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후보들간 의혹공방이 가열되면서 경선 후유증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 전국 열대야...이틀째 폭염특보
어제(16일)에 이어 오늘도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경북 영천이 낮 최고 36.5도를 기록했습니다.
밤에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기승을 부릴 전망입니다.
▶ 피랍 김경자·김지나씨 귀국
탈레반에 납치됐다 극적으로 풀려난 김경자 씨와 김지나 씨가 귀국해 분당 국군수도병원에 입원했습니다.
▶ 북한 수해복구 71억원 물품 지원
정부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북한을 지원하기 위해 71억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 펀드 순자산 하루새 7조7천억 증발
미국발 서브프라임 충격으로 주가가 급락한 어제(16일) 하루동안 펀드 순자산이 7조7천억원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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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미희 씨 교수직 박탈 가능성
영화배우 장미희 씨의 '학력세탁' 의혹과 관련해, 명지대가 인사위원회를 열어 조사를 한 뒤 파면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혀 장 씨의 교수직 박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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