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청약가점제를 앞두고 가점제를 피한 막바지 분양 물량들이 이번주에 줄줄이 쏟아집니다.
전국 19곳에서 줄줄이 견본주택을 열고 3곳에서 청약 접수가 시작됩니다.
이혁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번주 견본주택을 여는 곳은 무려 19곳
우선 목요일 경기도 용인시에서는 현대건설이 아파트 견본주택을 엽니다.
모두 860가구로 용인시와 줄다리기를 벌었던 분양가는 3.3 제곱미터 당 1천549만원으로 확정됐습니다.
금요일에는 경기도 남양주 진접지구에서는 7개 건설업체가 5천9백여가구를 동시분양하기위해 한꺼번에 견본주택을 엽니다.
이들 물량중 84%가 113 제곱미터 이하 중소형으로 분양가상한제 적용대상입니다.
이밖에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서 중앙건설이, 수원 인계동 한화건설이 줄줄이 견본주택을 선보입니다.
인터뷰 : 강현구 / 내집마련정보사 실장
-"내달 가점제 시행을 앞두고 건설업체들이 대거 분양물량을 쏟아낼 예정인데요. 유망물량도 많지만 청약가점에 불리한 청약자들이라면 이번주 청약일정을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주 청약접수를 하는 곳은 모두 3곳입니다.
전북 전주시 송천
9월 청약가점제 본격 시행을 앞두고 가점제에 불리한 실수요자들이라면 8월 막바지분양 물량을 눈여겨볼 만 합니다.
mbn뉴스 이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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