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중국의 3차 위안화 절하에도 기관이 매수에 나서며 6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1,983.46p(▲7.99, +0.40%)를 코스닥은 731.36p(▲14.16, +1.97%)를 기록했다.
13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사흘 만에 하락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월요일 상장 하는 액정 평판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파인텍이 2만2500원으로 공모가 대비 114.29% 상승하며 장외를 마감했다.
심사 청구 기업으로 펩타이드 원료 생산 및 개발업체 애니젠이 4만6000원(▲6000, +15.00%)으로 심사 청구 소식에 급등했으며, 신체보정용 기기 제조업체 유앤아이가 4만8750원(▲3750, +8.33%)으로 이틀 연속 급등하며 최고가를 다시 썼고, 치료용 항체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다이노나가 2만9750원(▲500, +1.71%)으로 하루 쉬고 다시 올랐다.
바이오 관련 주로 유전체 분석 시스템 업체 엔솔테크와 생리활성 소재 전문업체 바이오제닉스가 각각 2만3000원(▲1000, +4.55%), 9400원(▲650, +7.43%)으로 이틀 연속 강세를 나타냈으나, 보툴렉스 제조업체 휴젤이 30만5000원(▼7500, -2.40%)으로 밀려났다.
또한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엠씨티티바이오와 분자진단 제품 및 서비스업체 솔젠트가 각각 3만600원(▼200, -0.65%), 5350원(▼50, -0.93%)으로 소폭 내렸고, 체외진단용품 개발업체 휴마시스도 1만2750원(▼250, -1.92%)으로 5주 최저가로 하락했다.
그 밖에 국내 대표 기업용 시스템 소프트웨어 업체 티맥스소프트가 2만8000원(▲500, +1.82%)으로 5주 최고가로 상승세를 이어갔고, LED패키지 제조업체 이츠웰이 4350원(▲100, +2.35%)으로 올랐으며, 치매 및 금연패치 제조업체 아이큐어와 유전자 치료 신약 전문업체 올리패스가 각각 5만2500원(▲500, +0.96%), 13만원(▲1000, +0.78%)으로 동반 상승했다.
하지만 LG계열 SI(시스템통합)업체 LGCNS가 3만5250원(▼750, -2.08%)으로 하락 전환했고,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이 1만4850원(▼150, -1.00%)으로 밀려났으며, 보안제품 제조업체 코리센과 물질 성분 검사 및 분석업체 싸이토젠이 각각 5500원(▼100, -1.79%), 2만1000원(▼250, -1.18%)으로 동반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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