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십자 연맹은 대규모 홍수 피해를 입은 북한의 370만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한 550만 달러 모금운동에 나섰습니다.
국제적십자 연맹은 성명을 통해 이번 홍수로 북한의 5개 도 지역에서 의약품 보급이 차질을 빚고 있으며 사회인프라가 큰 피해를 입었다고
국제적십자연맹의 잡 티머 평양사무소 대표는 "이번 홍수로 8만9천명이 기거할 집이 없는 상태에 있으며, 의원과 병원들은 진료를 중단한 상태에 있어 약품 보급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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