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한섬이 본격적으로 매장을 확대하면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9000원은 유지했다.
김근종 현대증권 연구원은 18일 “모기업인 현대백화점이나 다른 유통업체들이 신규 점포를 늘릴 때마다 한섬의 브랜드 매장 수는 10~15개 수준으로 증가한다”라며 “현재 한섬의 매장수는 580개지만 내년 말까지 650~700개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한섬의 2분기 실적에 대해
그는 “브랜드 확장 효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기존 브랜드의 수요 또한 개선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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