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정부가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를 이행할 수 있도록 협조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오늘(21일) 국가인권위 안경환 위원장과 상임위원들과의 오찬을 함께하면서 "정부나 우리 사회가 놓칠 수 있는 인권문제를 국가인권위가 꼭 챙겨줄 것을 당부하면서, 정부도 협조할 것
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국가인권위원회는 출범 그 자체로도 빛나는 업적이며, 지난 6년간 우리 사회에 인권 기준의 틀을 제시하고 국가 기관 제반 업무에 인권 개념을 자리 잡게 하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