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시장이 약세를 나타냈다.
19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종목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지난 4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항체 신약 개발 전문업체 다이노나(30,500 ▼1,000)와 지난주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펩타이드 전문업체 애니젠(45,000 ▼1,500), 지난달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페이스북 기반 소셜 게임 전문업체 더블유게임즈(90,000 ▼2,000), NH스팩2호와 합병을 통해 오는 9월 상장을 추진 중인 진단시약 및 진단기기 전문업체 바디텍메드(148,000 ▼2,000) 등이 일제히 약세를 나타냈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건강기능식품 전문업체 노바렉스(28,000 ▲2,500)가 급등세를 보였으나 항암 항체치료제 개발 전문업체 파멥신(35,500 ▼2,500)은 급락세를 기록했고 종양세포 분리기술 전문업체 싸이토젠(20,500 ▼500)과 표적 항체 치료제 및 펩타이드 신약 개발 전문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12,000 ▼250), 삼성전자의 초음파 진단장비 전문 자회사 삼성메디슨(9,780 ▼150) 등도 약세를 나타냈다.
IT/SW서비스에서는 LG그룹 계열 IT서비스업체 LG CNS(34,000 ▼1,000)와 현대차 계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업체 현대엠엔소프트(50,500 ▼1,500), 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티맥스소프트(29,000 ▼500) 등이 약세를 기록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해상 관련 서비스용역 전문업체 코엔스에너지(18,000 ▲500)의 오름세가 돋보인 반면 화장품업체 네이처리퍼블릭(100,000 ▼15,000)과 현대차 계열 전업카드사 현대카드(12,000 ▼750), 현대모비스로 대주주가 변경된 자동차 진단장비 전문업체 지아이티(16,000 ▼1,000), 원격검침장비 전문업체 코리센(5,500 ▼250) 등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자료제공 : 프리스닥(주)]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