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ITX가 인터넷전문은행 개설의 숨은 수혜주라는 증권가 분석에 급등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29분 현재 효성ITX는 전 거래일보다 1600원(10.16%) 오른 1만735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효성ITX에 대해 인터넷 전문은행 설립으로 콜센터 부문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효성ITX는 콜센터, IT 서비스 제공 전문 업체로 1990년대 후반 PCS 고객센터(018, 019번호)에서 분사돼 20
김현석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인터넷전문은행은 영업점(지점)이 필요 없어 콜센터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며 “2015년, 2016년 콜센터 매출액은 전년대비 각각 15%, 17% 성장한 2424억원, 282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매경닷컴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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