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테이 1호 대림 e편한세상 도화 투시도. [사진 제공〓대림산업] |
옛 인천대학교 맞은편 용지로 인천 남구 도화도시개발사업 5블록(뉴스테이 932가구)과 6-1블록(뉴스테이 1173가구), 6-2블록(공공임대 548가구)에 위치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25개동 전용면적 59~84㎡ 총 2653가구 규모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59㎡ 1097가구 △72㎡ 608가구 △84㎡ 948가구 등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남향 위주 판상형 구조, 4베이, 발코니 확장, 층간 소음 방지, 지상 주차장이 없는 단지, 지역난방, 2만평이 넘는 단지 내외 조경, 피트니스센터·도서관·카페 등 일반 대형 브랜드 아파트 못지않은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다. 평면 또한 59㎡의 경우 소형임에도 불구하고 침실 3개, 욕실 2개에 드레스룸까지 갖추고 있다.
약 89만㎡(26만9000평) 용지에 주거시설 5800여 가구와 행정·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신계획도시 도화지구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공원 녹지와 학교, 상업시설, 정부지방합동청사 등 주거 편의시설들이 잘 갖춰질 예정이다. 지하철 1호선 도화역과 제물포역이 반경 1㎞ 내에 위치하며 경인고속도로 도화IC와 가좌IC 접근이 쉽다.
준공, 입주 후에도 대림산업이 운영관리부터 단지 조경, 커뮤니티 관리, 어린이집 등 입주민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e편한세상 도화의 가장 큰 장점은 국내 1호 뉴스테이로 임대료가 주변 시세에 맞춰 합리적으로 책정됐다는 점이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임대관리 사업자가 기업이기 때문에 집주인 눈치 보지 않고 월세 소득공제를 신청할 수 있다"며 "보증금 5000만원에 59㎡를 임대할 경우 실제 월세는 43만원에서 38만7000원으로 낮아진다"고 밝혔다.
2년 계약에 총 3회 추가 연장이 가능해 최장 8년간 임대가 보장되고 이 기간에 임대료 상승률도 연간 3%로 제한된다.
기존 임대주택과는 달리 주택 소유, 소득 제한, 청약통장 가입 여부 등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뉴스테이에 살아도 청약통장 1순위 자격이 유지되기 때문에 임대로 살면서 유망 지역에 분양받아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다.
사회 초년생도 같은 가격의 도심 오피스텔보다 훨씬 쾌적하고 넓은 공간에서 신도시 대단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결혼 적령기를 앞둔 자녀가 있지만 수억 원대로 껑충 뛴 전세 보증금 때문에 결혼을 어떻게 시킬지 고민 중인 50대도 충분히 고려해 볼 만하다.
분양사무소 관계자는 "주로 30대 젊은 부부들과 자녀 출가를 앞둔 50대 중장년층들이 사전 상담
e편한세상 도화 분양 홍보관은 청운대학교 내에, 견본주택은 남구 도화동 73-3 도화오거리 인근에 28일 오픈 예정이다.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다.
[이근우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