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임에도 불구하고 개관 첫 날부터 견본주택 앞에는 입장하려는 긴 줄이 생겼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경북도청 이전신도시 1차가 예천, 안동 지역에 입소문이 나서 분양 전부터 문의가 많았다”며 “하루 종일 내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분양 상담도 많아서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경북도청 이전신도시 호반베르디움 2차는 지하 1층, 지상 9층~21층, 22개동 총 1133가구로 구성된다.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으로 전용 75㎡, 84㎡로만 지어지며, 타입별 가구수는 75㎡A는 191가구, 75㎡B는 71가구, 84㎡는 871가구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690만 원 대고,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경북도청 이전신도시 호반베르디움 2차의 청약일정은 8월 25일(화)~26일(수) 이전기관 종사자 특별공급, 26일(수) 특별공급(일반), 27일(목) 1순위, 28일(금)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9월 3일(목), 계약기간은 9월 8일(화)부터 10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예정일은 2017년 12월 예정이고, 견본주택은 경북 안동시 송현동 574-1번지에 있다.
호반베르디움 2차가 들어설 B3블록은 경북도청 이전신도시에서도 교육 환경, 생활 편의, 교통 여건까지 삼박자를 갖춘 인기 입지다.
경북도청 이전신도시 1단계 개발계획구역에는 7개의 교육 시설이 들어설 예정인데, 단지 북측에 초등학교 용지와 근린 공원이 인접해 있다.
또한, 경북 교육청, 경북 지방 경찰청 등 공공기관이 이전되고, 중심 상업시설 및 복합 커뮤니티 시설, 종합 의료 시설도 개설 예정으로 생활 인프라도 양호하다.
교통 여건으로는 중앙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국도 28•34번, 지방도 916•927번등의 이용이 편리하고, 총 7개의 도로가 확장 및 신설 예정돼 있어 교통망은 더욱 확대 될 예정이다.
경북도청 이전신도시 호반베르디움 2차는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판상형 위주로 설계했다(일부 가구 제외). 4Bay로 가변형 벽체를 통해 소비자 취향에 따라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주부의 가사 동선을 고려해 주방가구가 배치했고, 주방 팬트리(pantry), 김치 냉장
[매경닷컴 부동산센터][ⓒ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