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2일 17시 날씨_내일 전남, 제주 한때 소나기

김미진 캐스터


현재 전라남도 보성군과 장흥군에는 호우 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강수대가 빠져나가면서 호우특보는 곧 해제되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에도 가끔 소나기만 내리고 맑은 하늘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서해상에서 발달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국지적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었지만 비구름이 점차 남하하면서 내일은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하지만 요즘 불안정한 대기로 인해서 소나기는 자주 내리겠습니다.
따라서 내일도 전남과 제주지역에 한때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구름) 구름모습입니다.
오늘 중부지방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 영향으로 흐린 날씨를 보였고,
남부지방은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서 따뜻한 남서류가 들어오면서 더운 날씨를 보였는데요.
내일은 전국이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기상도) 따라서 전국이 맑은 가운데 전남 동부 지역과 제주도에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최저)아침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25도 안팎으로 출발하겠고,

(최고) 한낮에는 서울 32도를 비롯해서, 광주 33도 대구 34도 등으로 오늘보다 조금 더 높겠습니다

(생활) 다음 생활지수 보시죠.
휴가를 보내고 햇빛에 그을려서 생긴 피부 질환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화상에는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주시는 것이 좋고,
피부 껍질이 일어나는 것을 손으로 떼어내면 색소침착이 일어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떨어지게 해야한다고 합니다.

(주간) 당분간은 소나기가 자주 내리는 가운데 무더위와 열대야가 계속되겠고요.
다음주 월요일 밤에 차차 흐려져서 화요일에 비소식이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