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24일 넥센타이어에 대해 북미 판매 호조로 양호한 실적이 이어질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를 기존 1만50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넥센타이어는 타이어 3사 중 유일하게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며 “특히 중국산 반덤핑 관세 부과로 북미 매출이 호조를 보이면서 매출액과 판매수량이 늘었다”고 말했다.
넥센타이어의 2분기 매
이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양호한 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북미비중이 높고 중국비중이 낮아 타사대비 유리한 매출구성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매경닷컴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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