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국제수지 구조가 신생채무국과 채무상환국 단계에서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을 정도로 후진적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LG경제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우리나라의 국제수지 구조는 상품 서비스수지와 경상수지가 만성적자에 시달리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자본수지는 유무상원조의 유입으로 흑자를 이어가는 신생채무국 단계와
연구소는 이에 따라 외풍에 취약한 개방경제의 현실을 감안해 경상수지는 흑자를, 자본수지는 적자인 신생채권국 단계를 목표로 해야 한다며, 해외투자를 늘릴 것을 권고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