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금융시장이 24일 중국 경기 우려감이 가시지 않으면서 폭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이날 오후 1시 40분(한국시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96.54포인트인 8.45% 떨어진 3206.29를 기록했다.
한때 9% 추락하며 3200선도 붕괴됐다.
중국의 8월 차이신(Caixin)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는 47.1로 2009년 3월 이후 6년 5개월 만에 최저로 떨어졌다.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평균주가는 1만9000선이 붕괴됐다.
같은 시각 현재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12.17포인트(3.66%) 내린 1만8723.66을 기록 중이다.
닛케이지수가 1
대만 가권지수와 홍콩 항셍지수도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이 시각 현재 4.15% 밀린 7463.72를, 홍콩 항셍지수는 4.64% 하락한 2만1369.70을 기록 중이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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