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나흘째 상승하며 1800선 회복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금리인하 기대감과 기업들의 인수합병재료로 미다우지수와 나스닥 지수가 1% 이상 상승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호전시켰습니다.
코스피 지수가 급등하며 출발하자 개인의차익매물이 출회되고 있지만 프로그램매수세가 3천억원 이상유입되는 등 기관의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며 지수를 이끌고 있습니다.
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37.58포인트 오른 1797.08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반도체,LG필립스LCD가 상승하고 있고, 포스코와 현대중공업이 각각 5%와 8% 오르는 등 철강주와 조선주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국전력과 국민은행,신한지주,현대자동차등 여타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도 상승
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GS건설과 대림산업,현대산업등 건설주가 대선 수혜 기대감으로 나흘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NHN이 4% 올라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고, 메가스터디와 하나투어,다음,CJ홈쇼핑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반면 하나로텔레콤과 태웅,포스데이타가 하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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